본문으로
철학이야기Philosophy Stories
👁

홈사람들임제의현

Linji Yixuan

동양중세선

임제의현

臨濟義玄

사망 866년 또는 867년 · 당나라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라고까지 말한 것으로 전하는, 임제종의 선승입니다.

『임제록』은 제자들이 모은 어록입니다. 할과 방망이 일화는 수행의 문맥을 빼면 폭력의 권유가 됩니다. 신앙 안내가 아닙니다.

핵심 생각

  1. 1믿고 있는 주인공

    지금 말하고 듣는 그 자리를 의심하지 말라고 어록은 다그칩니다. 밖에서 부처를 찾지 말라는 말과 이어집니다.

  2. 2부처를 만나면

    부처·조사·부모에 대한 집착의 이름을 만나면 죽이라는 충격적인 말이 있습니다. 살인이 아니라, 권위에 기대는 마음을 끊으라는 선의 표현으로 읽혀 왔습니다.

  3. 3할과 방

    말로 설명하기 전에 고함과 방망이로 응대하는 일화가 임제의 표지입니다. 교육법의 전부라고 일반화하면 어록의 법문이 사라집니다.

  4. 4어디서나 주인

    머무는 곳마다 주인이 되면 그 자리가 참되다는 취지의 말이 어록에 있습니다. 자기계발의 슬로건으로 떼면 선문의 맥락이 빠집니다.

대표 저작

  • 『임제록』

    진존숙이 서문을 썼다고 전하는 어록입니다. 제자 삼성의 편집으로 봅니다.

말과 출처

번역은 이 사이트에서 짧게 다시 쓴 것입니다. 풀이는 문장을 그대로 가져온 인용이 아닙니다.

  • 풀이

    밖에서 부처와 조사를 찾지 말고, 지금 듣고 있는 그 자리를 주인으로 삼으라는 다그침이 어록의 뼈대입니다. 부처를 죽이라는 말은 그 집착을 끊으라는 선의 표현으로 전해집니다.

    출처 · 『임제록』, 제자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