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S
출처
철학이야기의 글은 플라톤의 대화편,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과 정치학, 스토아 수첩과 편지, 논어, 맹자, 순자, 도덕경, 장자, 법구경, 중론처럼 오래되어 공공의 것이 된 글을 보고 우리말로 다시 쓴 것입니다. 시중의 번역문장을 베끼지 않았습니다.
인용에는 책 이름과 위치를 붙입니다. 번역이라고 적힌 우리말은 이 사이트의 짧은 번역입니다. 풀이라고 적힌 것은 문장 인용이 아닙니다. 카뮈, 사르트르, 보부아르, 하이데거, 아렌트, 푸코, 롤스처럼 저작권이 남은 글은 뜻만 풀고 원문을 싣지 않습니다.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논고』는 짧은 번역을 싣고, 『철학적 탐구』는 풀이만 둡니다. 니시다처럼 저작권이 풀린 글도 출판 번역을 베끼지 않으려고 풀이만 둔 곳이 있습니다.
인터넷에 도는 말 가운데 일부러 거른 예가 있습니다. “우리는 반복한 행위의 결과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문장이 아니라, 그의 습관 이야기를 윌 듀란트가 푼 쪽에 가깝습니다.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안다”는 플라톤 『변론』 21d를 나중에 줄인 말입니다. 히파티아의 이름으로 도는 독립 선언풍 문장은 그의 책이 남아 있지 않아 싣지 않았습니다. “같은 강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는 플라톤이 헤라클레이토스를 줄인 말이라, 단편 쪽을 따로 적었습니다. 정·반·합은 헤겔이 붙인 공식이 아니라 나중 교과서가 줄인 이름입니다.
호메로스를 한 사람의 눈 먼 시인으로 전하는 말과 그 실재는 구분합니다. 노자의 실존, 장자 외편의 저자, 붓다의 연대, 원효의 해골물 이야기는 학설과 전설을 구분합니다. 전설은 전설이라고 적습니다. 한문 짧은 구절은 통행본의 글자를 보이되, 장 번호와 편명은 판본마다 다를 수 있다고 필요한 곳에 적었습니다.
영화는 실제로 있는 작품만 한국어 제목과 영어 제목, 연도와 함께 소개합니다. 한국 방송 공식명을 확인하지 못한 다큐멘터리는 영어 제목을 옮긴 이름이라고 밝힙니다. 시청 링크, 불법 사이트, 구매 링크는 없습니다.
이번 명단에도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븐 시나, 보에티우스, 마키아벨리, 베이컨, 정호를 정이와 따로, 이토 진사이, 과학철학의 많은 이름은 넣지 않았습니다. 없는 사람을 있는 것처럼 요약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