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aclitus
서양고대소크라테스 이전
헤라클레이토스
Ἡράκλειτος
기원전 500년 무렵 · 에페소스
같은 강이라도 물은 계속 바뀐다고, 짧은 파편으로 말한 에페소스 사람입니다.
책이 남지 않았습니다. 문장은 후대 작가가 인용한 파편입니다. ‘같은 강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는 플라톤이 그를 요약한 말이라, 파편 그대로는 아닙니다.
핵심 생각
1로고스
사람들은 저마다 사사로운 생각을 하는 듯하지만, 그는 공통된 말(로고스)이 있다고 봅니다. 듣는 척하면서 듣지 않는 사람을 나무랍니다.
2흐름
같은 강에 들어가는 사람에게도 물은 다른 물이 흘러간다고 파편은 말합니다. 세계가 한순간에 사라진다는 뜻이 아니라, 머물러 보여도 구성이 바뀐다는 관찰입니다.
3싸움이 낳는 질서
낮과 밤, 뜨거움과 차가움처럼 반대되는 것이 맞물리며 하나의 질서가 된다고 그는 봅니다. 다툼을 없애면 세계도 멈춘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4불
코스모스를 영원히 살아 있는 불에 비깁니다. 근대 물리학의 에너지 법칙으로 번역하면 시대가 섞입니다.
대표 저작
파편
딜스-크란츠 번호로 인용하는 짧은 문장들입니다. B12가 강, B30이 불, B50이 로고스에 해당합니다.
말과 출처
번역은 이 사이트에서 짧게 다시 쓴 것입니다. 풀이는 문장을 그대로 가져온 인용이 아닙니다.
번역
같은 강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에게는 늘 다른 물이 흘러갑니다.
출처 · 헤라클레이토스 파편 DK 22B12
플라톤 『크라틸로스』의 ‘두 번은 못 들어간다’는 이 파편을 더 세게 줄인 말입니다.
번역
내 말이 아니라 로고스에 귀를 기울인 뒤, 모든 것이 하나라고 동의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출처 · 헤라클레이토스 파편 DK 22B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