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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야기Philosophy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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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서양철학 이전 · 그리스 정신의 뿌리 (Before Philosophy)서사시

호메로스

Ὅμηρος

기원전 8세기 무렵으로 전함 · 이오니아 전승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지었다고 전해지는 사람입니다. 눈 먼 시인이었다는 말과, 정말 한 사람이 있었는지는 그대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전통은 기원전 8세기의 눈 먼 시인으로 전합니다. 그 사람이 실재했는지, 두 시를 한 사람이 썼는지는 고대부터 논쟁입니다. 여기서는 그 논쟁을 숨기지 않고, 시가 그리스 사람에게 무엇이었는지만 적습니다.

핵심 생각

  1. 1한 사람인지 모릅니다

    호메로스는 전통적으로 기원전 8세기의 눈 먼 시인입니다. 그러나 그 이름의 시인이 실재했는지, 두 서사시를 한 사람이 지었는지는 학설이 갈립니다. ‘호메로스의 시’는 한 명의 전기라기보다, 오래 구전되다가 적힌 시의 이름에 가깝습니다.

  2. 2일리아스, 51일의 분노

    트로이 전쟁은 10년으로 전해집니다. 일리아스는 그 10년째의 51일만 다룹니다. 중심은 아킬레우스의 분노입니다. 목마도, 성의 함락도, 아킬레우스의 죽음도 이 시의 본문 밖입니다.

  3. 3오디세이아, 10년의 귀향

    오디세우스가 트로이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데 10년이 걸립니다. 전쟁 10년과 합치면 집을 비운 시간이 20년입니다. 시는 귀향의 막바지에서 시작해, 앞의 모험은 이야기 속의 이야기로 돌아봅니다.

  4. 4철학보다 먼저 배운 가치

    그리스 사람은 철학 책보다 먼저 이 시에서 아레테(뛰어남), 명예, 운명, 신들의 변덕을 배웠습니다. 크세노파네스는 호메로스의 신들이 사람처럼 훔치고 속인다고 나무랐습니다. 플라톤은 『국가』에서, 신을 나쁘게 그리는 시인을 교육에서 빼자는 논쟁을 엽니다. 아테네가 시인을 추방했다는 기록이 아니라, 대화 안의 제안입니다.

대표 저작

  • 『일리아스』

    24권. 아킬레우스의 분노로 시작해 헥토르의 장례로 끝납니다. 트로이 전쟁 전체의 연대기가 아닙니다.

  • 『오디세이아』

    24권. 오디세우스의 귀향과, 집에 남은 텔레마코스와 페넬로페의 이야기입니다. 모험의 목록으로만 읽으면 집의 질서가 빠집니다.

말과 출처

번역은 이 사이트에서 짧게 다시 쓴 것입니다. 풀이는 문장을 그대로 가져온 인용이 아닙니다.

  • 번역

    분노를 노래하소서, 여신이여. 펠레우스의 아들 아킬레우스의 그 파괴적인 분노를.

    μῆνιν ἄειδε θεὰ Πηληϊάδεω Ἀχιλῆος οὐλομένην

    출처 · 호메로스 『일리아스』 1권 1–2행

    시의 첫 단어가 분노(메니스)입니다. 전쟁 전체가 아니라 그 분노의 결과가 이 시의 주제입니다.

  • 번역

    말해 주소서, 무사여, 그 사람을. 많이 떠돌고 꾀가 많은 사람을.

    ἄνδρα μοι ἔννεπε, μοῦσα, πολύτροπον

    출처 · 호메로스 『오디세이아』 1권 1행

    폴리트로폰은 ‘여러 방향으로 돌아다닌’과 ‘꾀가 많은’을 함께 품습니다. 한 단어로 줄이면 한쪽이 빠집니다.

  • 번역

    늘 으뜸이 되고, 남보다 뛰어나거라.

    αἰὲν ἀριστεύειν καὶ ὑπείροχον ἔμμεναι ἄλλων

    출처 · 호메로스 『일리아스』 6권 208행

    글라우코스가 아버지 히폴로코스의 당부를 전하는 말입니다. 아레테, 곧 남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라는 교육이 이 한 줄에 있습니다. 11권 784행에서 펠레우스가 아킬레우스에게 한 말로도 반복됩니다.

관련 영화

  • 영화 · 2004

    「트로이」

    Troy

    볼프강 페터젠의 영화입니다. 일리아스가 다루는 51일이 아니라, 전쟁의 시작과 목마와 아킬레우스의 죽음까지 한 편에 넣습니다. 시의 신들은 거의 빠집니다. 영화의 장면과 시의 줄거리를 같은 것으로 보면 안 됩니다.

  • 영화 · 2026

    「오디세이」

    The Odyssey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2026년 영화입니다. 한국어 제목은 영어 제목 The Odyssey를 옮긴 것이고, 한국 개봉 공식명을 이 페이지에서 확정하지는 않습니다. 오디세우스의 귀향을 다룬 극이지, 시의 본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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