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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ddha

동양고대초기 불교

붓다

Siddhārtha Gautama

기원전 5세기 무렵 · 연대는 전통마다 다름 · 인도 북동부

괴로움의 원인과 그 그침을 수행의 길로 말한 고타마입니다. 신앙 안내가 아니라 철학 전통으로 적습니다.

역사적 고타마의 육성과, 수백 년 뒤 문자로 고정된 경전은 다릅니다. 인터넷의 ‘붓다 명언’에는 후대 창작이 많습니다. 아래 게송은 빨리어 법구경의 옛 게송이고, 그 또한 초기 공동체에서 전승된 운문입니다.

핵심 생각

  1. 1네 가지 성스러운 진실

    괴로움이 있고, 괴로움은 모여 일어나며, 괴로움은 그칠 수 있고, 그 길이 있다는 틀입니다. 사성제라고 부릅니다. 염세주의 선언이 아니라, 의사의 진단과 처방처럼 읽히라고 후대는 설명합니다.

  2. 2갈애가 괴로움을 묶는다

    집착하는 갈증(탄하)이 괴로움을 이어 가게 한다고 봅니다. 원하는 것 전부를 없애라는 말이 아니라, 붙들림이 어떻게 괴로움이 되는지를 보라는 수행입니다.

  3. 3여덟 가지 길

    바른 견해, 사유, 말, 행위, 생계, 정진, 마음챙김, 삼매입니다. 믿음의 구호와 윤리와 마음 훈련이 한 목록에 있습니다. 철학만이거나 종교만이거나 둘 중 하나로는 잘리지 않습니다.

  4. 4무아

    고정된 나라는 주인을 찾기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영혼이 없다는 서양식 슬로건으로 바로 번역하면 어긋납니다. 오온이라 부르는 몸·느낌·인식·형성·의식의 더미가 변한다는 관찰에 가깝습니다.

  5. 5후대와 구분

    대승의 공, 선종의 화두, 한국의 화쟁은 이 사람의 입에서 바로 나온 문장이 아닙니다. 같은 전통의 후속 철학으로 아래 인물들에서 따로 다룹니다.

대표 저작

  • 『법구경』

    빨리어 담마파다. 짧은 게송 모음입니다. 붓다가 한 권으로 쓴 시집은 아니고, 초기 불교 운문을 모은 것입니다.

  • 네 니카야의 초기 경전

    디가, 맛지마, 상윳따, 앙굿따라 니카야가 비교적 이른 산문에 가깝다고 많은 학자가 봅니다. 한역 아함경과 겹칩니다.

말과 출처

번역은 이 사이트에서 짧게 다시 쓴 것입니다. 풀이는 문장을 그대로 가져온 인용이 아닙니다.

  • 번역

    마음보다 앞서는 것은 없고, 마음이 앞장서며, 마음이 지어냅니다.

    출처 · 『법구경』 1게

    쌍을 이루는 1–2게는 맑은 마음과 오염된 마음이 각각 그림자를 남긴다고 이어집니다.

  • 번역

    모든 악을 짓지 않고, 선을 이루며, 제 마음을 맑히는 일. 이것이 붓다들의 가르침입니다.

    출처 · 『법구경』 183게

    여러 불교 전통이 함께 외우는 게송입니다. 특정 종파의 교리 문장이 아닙니다.

관련 영화

  • 영화 · 1993

    「리틀 부다」

    Little Buddha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입니다. 고타마의 출가와 깨달음을 현대의 환생 이야기와 병치합니다. 전기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극입니다.

  • 다큐멘터리 · 2015

    「고대 세계의 천재들」

    Genius of the Ancient World

    BBC Four 3부작의 붓다 편입니다. 한국어 제목은 영어 제목을 옮긴 것이고, 한국 방송 공식명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영화 · 2003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Spring, Summer, Fall, Winter... and Spring

    김기덕 감독의 영화입니다. 산속 암자를 무대로 집착과 돌이킴을 보여 줄 뿐, 고타마의 일대기가 아닙니다. 후반의 폭력은 잔잔한 설법 영상과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