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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to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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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Ἀριστοτέλης

기원전 384–322년 · 스타게이라, 아테네

플라톤의 제자이지만, 모양을 하늘 위에 두지 않고 사물 안에서 찾은 사람입니다.

핵심 생각

  1. 1형상은 사물 안에

    플라톤은 아름다움 자체를 따로 두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나무의 모양과 재료가 이 나무에서 만난다고 봅니다. 무엇이 변하고 무엇이 남는지 설명하려고 질료와 형상을 나눕니다.

  2. 2행복은 잘 활동하는 일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행복(에우다이모니아)은 기분이 아닙니다. 사람답게 하는 일, 곧 이성을 쓰는 활동을 덕에 따라 평생 하는 상태입니다.

  3. 3덕은 중간

    용기는 무모와 비겁의 사이, 절제는 방종과 무감각의 사이입니다. 산술 평균이 아니라, 그 사람과 그 상황에서 바른 자리를 찾는 일입니다. 실천으로 버릇이 됩니다.

  4. 4사람은 폴리스의 동물

    사람은 말과 옳고 그름을 따지며 함께 사는 존재라고 그는 말합니다. 그래서 정치학을 윤리학의 연장으로 봅니다. 여성과 노예와 이방인을 낮게 놓은 대목은 그대로 두면 안 되는 한계입니다.

대표 저작

  • 『니코마코스 윤리학』

    행복, 덕, 중용, 우정, 쾌락, 관조를 다룹니다. 아들에게 붙인 이름인지에 대해서는 이설이 있습니다.

  • 『정치학』 『형이상학』

    나라의 종류와 ‘있는 것’을 있는 것으로 보는 탐구입니다. 형이상학이라는 제목은 후대가 ‘자연학 다음의 책’이라는 뜻으로 붙였습니다.

  • 논리학 모음, 『오르가논』

    바른 추론의 도구라는 뜻의 후대 이름입니다. 학문을 과목으로 나눈 그의 습관이 이후 대학의 틀에 오래 남습니다.

말과 출처

번역은 이 사이트에서 짧게 다시 쓴 것입니다. 풀이는 문장을 그대로 가져온 인용이 아닙니다.

  • 번역

    모든 기술과 탐구, 또 모든 행위와 선택이 어떤 좋음을 향하는 듯합니다.

    출처 ·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1권 1094a

  • 번역

    사람은 본성상 폴리스적인 동물입니다.

    ὁ ἄνθρωπος φύσει πολιτικὸν ζῷον

    출처 ·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1권 1253a

    ‘사회적 동물’로 느슨하게 옮기기도 하지만, 원문은 도시 공동체(폴리스)를 가리킵니다.

  • 풀이

    우리는 반복한 행위의 결과다.

    출처 · 아리스토텔레스의 문장이 아닙니다. 윌 듀란트가 윤리학의 습관 이야기를 풀며 쓴 문장에 가깝습니다.

    덕이 습관에서 생긴다는 취지 자체는 『니코마코스 윤리학』 2권에 있습니다. 인터넷 명언의 그 문장을 그의 인용으로 쓰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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